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 케이스, 3D 프린터로 제작된다?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 케이스, 3D 프린터로 제작된다?애플이 애플 워치 9와 애플 워치 울트라 2사례를 3D프린터로 제작한다는 소식입니다.출전은 애플에 정통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곽 명지다고 블룸버그 통신입니다.물론 각자는 세부적으로는 조금 다른 의견과 추측이지만, 큰 틀에서는 일치된 의견으로 추측이에요.애플이 3D 프린팅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제품 공정에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른 점이라면 블룸버그는 애플워치 울트라2에, 쿼밍치는 애플워치9에 3D 프린팅 공정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어쨌든 뉴스에 따르면 애플은 적어도 3년 동안은 3D 프린팅 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실제로 올해 출시되는 애플 워치 9를 3D 프린터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애플이 이 공정을 도입하는 이유는 간단하죠?비용 절감입니다.실제로 새로운 애플 워치의 제조 공정은 기존 컴퓨터 수치 제어(CNC)공정보다 재료를 적게 쓰면서 생산 시간도 단축된다고 합니다.기존의 공정은 큰 금속판을 케이스 모양으로 절단하기 때문에 절단하고 남은 부분을 폐기해야 하는데 3D프린팅은 3D모델링에 맞게 원료를 나온 발사하기 때문에 재료의 낭비가 거의 없습니다.그래서 재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하면 당연히 시간도 단축된다고 생각합니다.어쨌든 애플이 도입하는 이 3D 프린팅 공정은 ‘바인더 제팅(binder jetting)’ 기술이라고 합니다.그리고 여기에 열과 압력을 사용하여 재료를 강철과 같은 느낌의 물질로 압착하는 밀링 가공에 의해 절삭하고 정제한다고 합니다.완성도가 확실히 높을 수밖에 없겠죠?현재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애플이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 공정을 테스트하거나 도입을 준비하는 것은 옳은 것 같습니다.다만 공정을 통한 제품의 완성도, 즉 수율이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고 실제로 간 것처럼 시간의 단축이 얼마나 이뤄졌는지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단순히 추측만 해야 할 상황입니다.이 기술의 성패와 수율에 따라 3D 프린팅 공정은 애플워치가 아닌 에어팟, 아이폰 등의 다른 공정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 게 있어요.전 공정이 3D프린터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애플워치9 또는 애플워치 울트라2 케이스 공정에만 도입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결국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현재 3D프린팅이 폐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는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도 3D프린터를 자주 접했던 사람들이 암에 걸린 사실을 감안하면 이 부분의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아시다시피 3D 프린팅은 이제 10년 조금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 등이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거든요.과연 애플은 이 부분까지 고려했는지 궁금합니다.어쨌든 새로운 고정이 도입된다는 것은 충분히 환영할 만한 일이며, 비용 절감으로 인해 가격도 인하된다면 더욱 박수칠 만한 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관련해서 더 다양한 뉴스가 나오면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