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에 염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각막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노화나 눈 질환에 의한 자극, 속눈썹 자극, 이물질, 세균, 알레르기, 외상에 의한 상처 등 모두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약 처치로 개선되기도 하지만 심한 염증이나 다른 안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자정보 바우/7세 비숑프리제/SF
내원 배경 4개월 전부터 반복 증상이 발생하여 눈을 지속적으로 긁으려는 모습을 보여 본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오래 증상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원인 파악 후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내원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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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왼쪽 내원 당시의 눈 사진입니다.
눈물의 양은 정상이었지만 안압은 오른쪽 15mmHg, 왼쪽 8mmHg(15~25정상)이었습니다.다른 신경계 검사는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미경 검사에서는 오른쪽 눈 점 모양의 초기 백내장, 왼쪽은 2기 미성숙 백내장 단계였습니다.
백내장 수술의 적기는 보이지 않게 되는 3기 성숙 백내장 단계입니다.하지만 바우는 왼쪽 눈에 심한 포도막염이 관찰되었어요.
이것은 지속적으로 염증이 있었다는 것이고 이렇게 백내장이 진행되는 동안 염증이 계속 반복되는 경우에는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에 비해 왼쪽 눈의 안압이 낮은 이유도 포도막염 때문입니다.
수술 전 안약 치료 백내장 수술을 하기 전에 심한 염증을 우선적으로 치료하기로 했습니다.(약 일주일)
소염제 안약과 진통제 효과가 있는 산동제 안약을 처방, 일주일 뒤 염증이 완전히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우는 산동제에 과민반응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약 처치 후 염증이 개선되어 백내장 수술은 왼쪽만 실시했습니다.정상적인 과정에서 백내장 물질을 초음파로 제거하고 동물용 인공 렌즈를 삽입했습니다.
수술 이틀 후
시력은 완전히 정상이고 전반적인 염증 관리도 잘 되고 있었지만 염증이 굳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백내장이 식어서 녹는 환자의 경우 염증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 치료를 좀 더 집중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수술 2주 후
전반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염증 덩어리가 아직 확인되는데 이런 경우 염증을 녹여주는 주사를 눈 속에 직접 주사할 수 있지만 쿠키의 경우 염증으로 인한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주사하지 않았습니다.
수정체 뒤쪽에 보이는 것은 인공수정체가 정상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시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수술 1년 후
바우의 백내장 수술 1년 후 현재 눈 상태입니다.
수술 후 1년이 지났지만 시력도 문제없고 인공수정체도 제자리에 있습니다.통증도 없고 검사상 염증 덩어리도 없어지고 동공 반사도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행히 안내 염증 관리가 잘 되어 무사히 끝난 백내장 수술입니다.
정기적인 눈 검진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이한 백내장의 경우 어려운 수술 케이스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안약의 처치를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돌발상황도 많이 발생할 수 있어 그때마다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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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안과 전문의가 실시하는 백내장 수술은 수술 자체는 거의 성공합니다.그러나 그 예후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100% 성공률을 가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 아이들의 눈이 흐릿하게 보인다면 안과 전문 수의사와의 충분한 상담 후 치료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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