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ついにア)가 드디어 300일의 인생이 되었다! 너무 감사해요.고맙게도 크게 아프지도 않고 (코로나 빼고…) 아주 쑥쑥쑥쑥, 상위 5% 아기로 잘 자라주는 아기. 300일 파티를 해줄까 했는데 간이 다이어트 중이라 ㅎㅎ 케익은 사지 않고 간단하게 옷만 입혀주고 사진을 찍어줬어! 너의 300일 축하해!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내 아기
아가온에서 이식 후, 지금이나 마음 졸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벌써 이렇게 태어난 지 300일이나 되다니 엄마는 감개무량하네!
당근으로 산 한복인데 거의 신제품 컨디션에 색깔이 너무 예뻐서 너무 마음에 들어
300일 기념으로 풍선이라도 달아줄까 하다가 결국 D-DAY 캘린더로… 미안해 로아. 그래도 너무 예쁜 내 아이
오! 하고 외칠 때의 표정
싫어! 싫어!새로 입어본 한복스커트가 신기한지 파닥파닥 ㅎㅎ 너무 귀여워.
언제이렇게 클지…정말 아기같았는데 어느새 아이느낌도 나고 한복입으니 더 예쁜
이제 손 잡으면 똑바로 서 있어.근데 별로 안 좋다고 오래는 못 서.로아가 좋아하는 몇초만 ㅋㅋㅋ
아군이 로아에게 자주 하는 균형잡기 놀이인데 남편 손 위에 로아의 다리를 올려 로아의 다리 힘으로 설 수 있게 해주는데 10초 정도는 버티는 것 같다.이건 밸런스 잡기 게임을 하던 중간 컷. 아빠랑 하는 이 놀이가 재미있는 것 같아. 날이 갈수록 커지는 우리 아이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해.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밝은 아이가 되자!내사랑 #육아일기 #300일아기 #9개월아기 #10개월아기 #내사랑 #달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