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펫미픽미 출연진 인스타 직업연령 후기

내 연애를 부탁해, 펫미 픽미.연애 리얼리티 나날이 진보하고 있다. 이번에는 반려견을 키우는 여성들의 인연을 찾는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 다른 프로그램, 저는 솔로 9기에서도 봤는데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견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은 연애와 결혼 역시 남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사랑해 주시는 분을 우선으로 생각했다.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아이와 같은 책임감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애완동물이 내 운명을 찾아준다면? 강아지, 내 연애를 부탁해 펫미픽미 프로그램의 모토는 반려견이 골라주는 내 운명의 파트너다. 귀여운 반려견과 청춘 남녀의 설렘이 함께하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출연하는 강아지들이 남녀의 인연을 맺는 역할을 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다. 하지만 반려견이 이끌고 자신의 반려견을 사랑스럽게 대해도 결국 남성, 여성 모두 나이, 직업, 외모.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 것이므로 프로그램 취지에는 얼마나 부합할지는 알 수 없다. ^.^;

SBS TV 방송 시간.금요일 밤 (금~토요일 지나) 12시 30분 ~ 10월 21일 첫 방송

1화 내용 스포 있음

MC 패널로는 김이나, 허영지, 한혜, 설채현 반려견 행동심리 전문가’가 함께한다. 투고하는 시점은 첫 회. 지난 1회 에피소드를 본 뒤인데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생각보다 색다른 콘셉트 때문인지 볼만했다. 솔직히 개, 고양이 등을 키우지 않는 입장이고 야외 러닝 운동을 나가도 목줄을 안 끼는 주인들을 보면 한번씩 보면 화가 날 때가 있었는데 순수하게 강아지들만 보면 귀엽고 힐링이 됐다. ++ 강아지들이 너무 귀엽다.

물론 편집상 최대한 귀여운 모습만 나오고 여러 마리 함께 하우스에 있으니 교육이 이뤄졌지만.. 반려동물을 사랑스러운 여성 출연진 눈에도 꿀이 떨어졌다. 남성들도 기본적으로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편으로 섭외를 했겠지만 잘 보이려는 모습도 보이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늘어난 뭔가 이색적이었다. 아쉬운 건 역시 시간대다. 지상파로 방송을 하는데 본방송을 보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웨이브 ‘OTT’로 따로 봐야 할 것 같다.

SBS 펫미 픽미 사진 캡처

9월 어느 날 첫 만남으로 시작됐다. 강아지 4마리와 남자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남자가 그녀’가 아니라 그녀들의 강아지를 미리 만났다. 크론이 2세인 웰시코기, 해머가 5세인 파티 포메라니안, 문이 5세인 스피츠, 담력이 8세인 푸들. 4두 견종의 아이들과 남성들의 교류가 이루어졌고, 이후 남녀 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방송을 보면서 전문가가 말하기를 사람이 먼저 강아지를 보면 옥시토신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강아지는 그 옥시토신 냄새를 맡고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에게 강아지는 반응한다. 다들 얌전해서 그런지 처음 보는 남자 출연자를 잘 따르는 느낌.

펫미픽 미하우스 A동, B동으로 나뉜다. 여자 아래 남자 윗 숙소. 애견침대까지 제공됐다. 1, 2, 3층 공간이 넓어 반려동물이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보였다. 남녀 출연자가 만난 반려동물 미픽 하우스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나이 직업을 공개할 수 없고 무한샘 가능. 그리고 남녀 모두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강아지 산책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식사 청소 및 강아지 식사 당번은 남녀가 짝을 이뤄 번갈아 담당한다. 강아지가 pick 해주는 사랑에 집중하세요!!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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