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시련은 나에게 기회라는 나쁜 마인드는 가끔 유용하다.
최근 하얀 쓰레기가 내려오면서 문득 떠오른 초대형 신상품 카페 ‘긍정’에 가보기로
폭설, 추위, 평일 세 박자가 모두 갖춰졌기 때문에 차가 많고 사람이 많다, 정말 가기 싫은 김포에 갈 절호의 기회라고 느꼈다.게다가 오늘 타도 일찍 끝나는 날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부들부들하다
지하에서 엘베로 직행할 수 있는 요즘 추위에 긍정적인 요인
아직 여기저기 공사 중이에요.
입구에 고속도로 안마의자 전시장 같은 엉뚱한 분위기?
오.
큽니다. 큽니다.
큽니다. 큽니다.
큽니다. 큽니다.
가운데는 베이커리
이 시계가 컨셉처럼 여기저기 보이는 400만원짜리
빵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빵은 그리 많지는 않았다인증샷플레이스인데 사람이 없는…주말에 미아가 폭발한다고 해서 여기는 갈 일이 없다고 했는데 이렇게 사람을 모르겠네요.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위에 고고씽 사실 이 에스컬레이터가 신기해서 와보고 싶었기 때문에 마케팅은 성공한 것 같다.샹들리에 대박이다.샹들리에 대박이다.이층이케아 같은데…?커피 왔다고 해서 또 호다닥.진동벨이 시끄럽지 않게 살짝 알려주는 점이 좋았습니다.타이타닉한 느낌인데.타이타닉한 느낌인데.착석.로얄석 차지 4층까지 있고 5층은 갤러리인데 아직 미오픈인 것 같다.솔직한 감상진짜 사람이 없는 편인데 솔직히… 로드 1950 그냥 키운 느낌이다.창고형 카페는 더티 트렁크가 오픈하고 로드 1950 메인 스트리트 줄이었는데 특색은 에스컬레이터 정도?기네스북 마케팅은 솔직히 기만이다 압도적으로 큰 게 아니라 아슬아슬하게 큰 것 같고 오히려 첫인상은 메인 스트리트가 더 강하고 실제로도 메인 스트리트는 별관도 있어 더 커 보이는 느낌이다.갤러리와 와인숍까지 포함해 면적 1위인지, 그냥 카페 단독으로 큰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와~ 제일 크다!! 이 느낌은 없어서 해안 뷰가 보이고 외부가 예쁜 로드 1950 별관과 시그니처 쉐이크가 있는 메인 스트리트가 두 곳의 손을 조심스럽게 들어준다.시식 타임~케이크 포장 비닐에 마스킹이 아니라 센스 있는 똑딱이 테이프를 붙여놨기 때문에 떼어내고 후크의 풀림 개선이 필요하고 전체적으로 빵은 나쁘지 않지만 조금 말라 있었습니다.대신 커피는 확실히 맛있었다.먹고나서 다시 이곳저곳 탐방로얄석을 독차지하고갤러리로 가는 길 막다른 골목공사 중인 곳4층 여자화장실 뒤쪽 쇼룸 같은 곳와인바와인바진짜 도금 커피머신은 처음 봐.3층에는 이런 단체룸이 있고와인가게로 이어지는 길도 있다.총평 초대형 카페 중 도심 접근성 압도적 1위 김포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있어서 처음에 잘못 찾아온 줄 알았던 게 규모 중 커피가 비교적 싸고 맛있는 에스컬레이터 말고 특색은 크지 않은 선발주자가 많은 뷰가 없어… 주말에 줄을 서는 이유는… 한번은 절대 못 가는 곳? 벌써 가봤으니까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