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년 1월 25일(화) #장소 : 일산MBC 드림센터
MBC Sports+ 남자 더빙캐스터 2차 카메라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남성 더빙캐스터들의 후기는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단순히 이렇게 이루어졌다를 넘어 지원자의 입장에서 느낀 점, 다음 지원자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힌트를 아주 섬세하게 공유해서 가능한 한 원문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자료만 보충해서 공유하겠습니다.
참고로 다 읽으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학교를 통해 추천을 받아 지난 1월에 실시된 MBC Sports+더빙캐스터 2차 카메라 테스트에 다녀온 OOO입니다. 아직면접결과는나오지않았지만제가면접장에서직접보고느꼈던것을정리해서써놓으면지원하시는분들에게조금이라도도움이되지않을까해서최대한기억이 생생할때후기를남기려고합니다 필력이 안좋아서 말이 좀 길어질까봐 걱정이지만 그래도! 제가 경험한 현장에서의 시험과 그에 대한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인원이 밀집한 공간에 모이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1차 전형은 동영상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제출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훨씬 이전에 합격하신 많은 캐스터들의 리뷰를 보면, 이전에는 현장에서 1차 시험을 치른 후 선별된 인원이 대기하여 2차 시험을 계속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미 영상과 서류를 제출한 후 대면 면접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카메라 테스트와 약간의 면접 이후 다른 과정은 없었고 끝나는 대로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테스트는 오전 10시에 첫 번째 조가 일산 MBC 드림센터 로비에 모여, 차례로 소수의 인원이 대기실로 이동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대합실 내에서 서로의 거리도 유지하여 많은 사람이 모이지 않도록 MBC에서 엄격히 관리해 주셨습니다. 대기 장소에는 1차 대기 장소와 2차 대기 장소, 그리고 면접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대기하는 3차 대기 장소가 있었습니다. 한 곳에 앉아서 원고를 천천히 길게 볼 수는 없었어요. 편하게 소리도 내고 입을 풀 수는 있지만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기 위해서는 대기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단계별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즈 체크나 강조 포인트 체크 등.
10:00 11:00 1시간 간격으로 집합 1층 로비에 모여 4층 대합실로 이동
시험 원고는 두 장이었어요. 하나는 일반 스트레이트 뉴스 원고, 하나는 스포츠 경기 더빙 대본이었습니다. 스포츠 원고만 읽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무래도 발음, 발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뉴스 원고도 포함된 것 같았어요. 평소에뉴스연습을게을리하지말라는선생님들의말씀이되었는데요,스포츠캐스터도이런상황에대비해서항상뉴스연습을계속하는것이좋습니다.
뉴스 Anchor 프로그램 MC 스포츠 Caster 라디오 DJ
스포츠 캐스터도 아나운서의 역할 중 하나.뉴스 연습은 당연히 중요하지.
시험 원고 2장 ①일반 단신 뉴스 원고 ②스포츠 경기 더빙 원고


위에서 말씀드린 부분들이 이 뉴스와 조금 연결이 되는데 대기실을 이동하고 그래서 장음을 찾아서 표시하거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를잘정해서시간배분을적절하게하고그런상황들을대처하다보면시험장에들어가는데10분정도걸렸을텐데뉴스와스포츠원고를모두읽으면서충분한몸풀이를할수있는환경이마련되어있기때문에이부분은걱정할필요가없습니다.
조에 따라 원고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저희 조에 지원하신 분들은 축구 원고를 받고, 면접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시험장 안에 다른 지원자들이 야구 원고를 읽고 계셨습니다. 축구와 야구, 농구, 배구, 기타 종목까지 중계 준비를 충분히 하는 게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데 유리해 보였어요.
스포츠채널 아나운서를 준비한다면 야구>해외야구>축구>해외축구>농구>골프는 당연히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다.
대기 후에 제 차례가 되어 면접장에 들어갔어요. 조명 아래에는 마이크 하나가 놓여져 있고 카메라가 전방 25도 정도 측면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면에는 심사위원분들이 앉아 계셨어요.
김성신,정용검 아나운서 포함 심사위원 4명

자기소개를 먼저 하고 간단히 이름과 각오를 얘기하고 곧바로 뉴스 원고 리딩으로 이어졌습니다 원고를 읽음 신호를 받아, 다음은 스포츠 원고를 읽어 올리고, 원고를 다 읽은 이후는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① 자기소개 ② 원고링 ③ 실무면접
제가 받은 질문은 첫 번째로 중계 경험이 있는가? 저는 중계 경력, 중계를 맡은 스포츠, 그리고 현재 중계중인 종목 등을 얘기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야구 중계를 해봤나?” 였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면접중에 야구에 관한 질문이 꽤 나온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에서 야구는 빼놓을 수 없다.야구 > 축구 > 농구 > 배구 > 골프라는 5가지 분야는 항상 준비하고, 특히 야구는 부동의 1등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래서 “중계 경험이 있어 대학 동아리대회 중계를 1인 중계로 진행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세 번째 질문 “1인 야구 중계를 보여줄 수 있나?”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중계상황을 떠올리며 상황묘사와 샤우트를 중점적으로 보여드렸고 끝난 후에 면접이 끝났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은 받지 못했고 총 면접 시간은 원고 2개의 읽기 및 질의응답을 포함해서 7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의 지연 없이 훨씬 빠르고 간결하게 면접이 이루어진다고 느꼈고 그만큼 면접시간을 엄수해서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MBC 드림센터로 이동했는데요, 10:00가 면접이 시작되면 정발산역에 적어도 09:30분 쯤 도착해서 내려서 현장까지 이동한 후에야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호수로 596 MBC Sport+더빙캐스터 2차 카메라 테스트를 다녀온 저의 오늘 하루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 이야기가 정리가 되지 않아 생각보다 길어진 것 같은데, 여러분이 천천히 읽고 대충이라도 상황을 그려주시면 나중에 현장에 갔을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번 면접에서 가장 큰 부분은 스포츠 캐스터 시험이라고 해서 스포츠만 연습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스포츠원고읽기도잘해야하지만시험방법이언제바뀔지모르기때문에항상뉴스연습을해야한다는것을직접실감했습니다.
문장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애매하지만… 모두 코로나를 조심해! 힘내세요! 이상으로 MBC Sports+ 2차 카메라 테스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신 후기를 보면서 정말 따뜻해졌어요.여러분도 그랬으면 좋겠어요다들 파이팅! Whoever hasears, let them hear! 아나운서학교 2022년 2월 수업안내 ▣ 모집: 2022년 1월 28일(금)까지…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