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어제 조금은 낯설고 여전히 막막한 오늘 그 하루의 마지막에서 불러보는 나의 또 다른 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가
2021 폴킴 전국투어 투어로 가득찬
최근 가수들은 플레이리스트를 폴킴의 노래로 가득 채웠는데 서울에서 폴킴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공원 티켓으로 바로 예약했어요.A석을 10만원 결제했습니다.좌석은 2층 A3구역 2열이었습니다.
서울 공연은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11월 6일 토요일 18시에 공연을 했습니다.저는 5시쯤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올림픽공원의 단풍도 아름다워서 구경이라도 할까 했는데, 콘서트 시간에 늦을 것 같아 곧 콘서트장으로 향했습니다.

공연 1시간 전인데 올림픽홀에 사람이 많았어요.콘서트 공식 MD 판매장 줄도 꽤 서있었어요

티켓 받을 때 신분증도 확인했었어요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콘서트는 몇 번 가봤지만 돈 내고 가는 콘서트는 처음이고 혼요, 혼연, 혼밥을 다 해봤지만 혼콘은 처음이었어요 ㅎ

콘서트 온 기념으로 옆에 있던 분께 부탁드리고 사진도 남겼어요 🙂

투성이 콘서트의 공식 MD는 엽서, 후드티, 쿠션, 핸드폰 케이스 등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저는 엽서만 샀습니다.

엽서를 열어보니 콘서트 포스터 사진이었어요.’투성이’라는 콘서트 제목은 콘서트를 보면서 그 의미를 알았어요.아주 잘했어요.

거리를 둬서 빈 좌석도 있었고 제 옆자리도 혼자 온 여자분이고 제 바로 옆자리도 혼자 온 여자분이었어요. 혼자 콘서트 가서 창피할 줄 알았는데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일찍 도착해서 좌석에 앉아있는데 시간이 왜 이렇게 늦어지는지 폴킴님이 언제 오실지 두근두근! 6시 10분에 폴킴 씨 등장!

공연 중에는 사진, 영상 촬영이 금지돼 제 눈과 마음에만 넣었어요.콘서트 세트리스트의 곡들 다 너무 좋았어요제가 원래 좋아하던 곡 나왔을 때 마음속으로 따라부르고 ㅎㅎ 새로 알게 된 노래도 너무 좋았어요
폴킴은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서 그런지 그 노래의 히스토리를 설명해 주더라고요직접 쓴 노래라 그런지 더 의미있게 들려요.

공연 중간중간 토크도 하고 연기도 하고 오징어 게임 패러디까지 ㅋㅋ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너를 만나서’ 부를 때 폴킴 엄마가 나와서 바이올린 연주하고 무대에 엄마가 쓴 편지가 나와서 너를 만나서 행복했다는… 혼자 흐느꼈어요. wwwww
‘너를 만나서’ 뮤직비디오가 유명해요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라 그런지 연인, 사랑에 관한 노래일 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쓴 편지의 의미를 보니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이야기도 했어요.
공연이 끝날 때쯤 앵콜송 부를 때 화보 촬영해도 된다는 폴킴의 말에 얼른 카메라를 들었다.
“너는 나를 좋아해” 사실 방송에서 폴킴을 본 적이 있었을 때는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콘서트 내내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왜 이렇게 잘생겨 보였는지!
앙코르 마지막 곡은 ‘모든 날, 모든 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입니다
폴킴 노래는 가사도 멜로디도 다 좋아요 정말! 그리고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콘서트 내내 정말 눈요기! 끝날 때는 너무 아쉬워서…


집에 가는 길에 폴킴2 022 폴인러브 팬클럽을 모집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가수의 팬클럽 가입은 처음이네요….내년에도 콘서트에 가기위해 가입했습니다!
내년에 언제 콘서트를 할지 빨리 가고 싶어요!콘서트 갔다와서 콘서트에서 들었던 곡들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가을에 듣기 좋은 곡들이 많아요.남은 전국 투어 가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 제 마음은 멍투성이였지만 폴킴 콘서트 덕분에 위로받고 행복했어요.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