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는 카카오페이지 로우판 소설에 대한 간단 리뷰(↑)를 모아 쓴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플랫폼상… blog.naver.com(↑) 얼마 전 게재한 대체역사물 소설 간단 리뷰 모음집
이번에는 지금까지 읽은 간판소설 중 연예계 것을 골라 리뷰작성!! #현대판타지 #연예계물 #배우 #가수 #아이돌
별이 되다/바람의 꽃잎 ♥

어느날 아침 일어나보니 999번의 전생을 다 떠올린다면?
별보다 빛나는 배우 최우진.
꿈으로의 여정을 그린다!
#현대판타지 #현판 #연예계물 #배우 #전생 #환생 #로맨스없음
- 개인평가 : 4.5 / 5종 – 재탕 유
- 연예계 소설을 찾아보면 자주 언급됐던 소설이라 예전부터 이름만 알았지만 뒤늦게 읽게 된 소설.최근에 읽은 연예계 인물, 특히 배우 소설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갑작스러운 결말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이야기의 전개도, 결말도 모두 만족스러웠다.(제가 이미 완결과 에필로그&외전까지 다 나온 후에 한꺼번에 읽은 덕분도 크지만…)
- 주인공이 어느 날 자신의 전생을 각성하게 되고 그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는 분명한 설정은 다른 소설과 비슷하다.특히 천 번의 환생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나 신이 언급된 점에서는 다른 연예계 소설인 <천 번의 환생 끝에>가 떠올랐다.
- 그런데 이 소설의 주인공이 눈에 띈 점은… 자신의 전생에 빙의해 그대로 연기하기를 거부하는 점이었다.자신의 연기철학에 대해 고심하고 갈등하면서 자신만의 연기기관을 성립시켜 나간다.(비슷한 설정의 다른 소설에서 주인공이 이 능력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전생의 인물에 빙의해 연기하는데…그걸 디스하는 줄 알았어.ㅋㅋ)
- 오랜만에 연예계 인물, 특히 배우가 주인공인 소설을 읽고 싶었는데 제가 딱 원하던 분위기의 소설이었다.- 시스템이 등장하지 않는 연예계물이면서, 정해진 설정이라도 좋으니 재미있게 전개해 나갈 것!- 그리고 주인공의 천재성(=연기력)과 재능이 돋보이는 소설! – 주인공의 성격이나 분위기가 진지하고 성실한 소설! 이런 느낌의 소설을 원했는데… 거기에 부합하는 소설이었다.그리고 어설픈 로맨스 전개를 넣는 것보다 이렇게 차라리 로맨스를 제거하는 게 낫다.이외에도 주인공 팬클럽 이야기도 이 소설의 재미 중 하나였다.웃음
톱스타 이건우 / 크레도♥
젊은 나이지만 후회로 가득했던 인생.교통사고로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이건우.
지금은 모든게 변한다!
무인의 기억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현판 #연예계물 #배우 #가수 #먼치킨 #전생 #환생 #이능력 #무협요소
- 개인평가 : 3.5 / 5점 – 재탕 유
- 이 소설도 정말 뻔한 설정으로 구성된 소설. 교통사고를 계기로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이 능력(-여기서는 전생의 기억과 무공-)을 얻어 연예계 진출! 성공적! 뭐 어쩌지… 현판-연예계물-소설은 그런 뻔한 설정인줄 알면서도 또 읽어 버리기를…
- 이 소설은 연재중부터 읽으며 완결까지 달린 소설이다.중간에 유치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무공이 있을 수 없는 버프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어쨌든 자신의 능력을 100% 활용하면서 성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봤다.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인공을 당당히 빨아들이는 칭찬하는 모습에 어떨 때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어떤 장면에서는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했다.그나마 너무 반복되는 패턴에 지루할 때도 있고 로맨스 전개가 납득이 안 될 때도 있었지만 어쨌든 완결까지 무난하게 즐겁게 읽었다.
-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재능/천재성이 부각돼 각광받고 찬사를 받기를 무척 좋아하는데.이 소설보다는 <별이 되다>나 <배우, 희망을 찾다>가 더 선호됐다.그래도 무난하긴 하지만 어쨌든 어느 정도 재미는 보장된 소설이기 때문에 언젠가 생각나면 다시 살펴보게 될 것이다.
배우, 희망을 찾다/공중루각♥
36세의 어느 날 극심한 우울과 회색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시 생활로 돌아온 그에게 다가오는 것은 예전과 달리 선명한 색채를 지닌 타인의 감정 감정 감정.
당신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남자.들어가서 살피고 훔치고 파고들고 하나로 통합되는 감정의 선율.
한번 같이 들어가 보실래요?
#간판 #회귀수 #연예계수 #배우 #인능력 #잔잔한느낌 #몽환적
- 개인평점 : 3.8 / 5점 – 재탕의사 유
- 다른 연예계 소설은 주인공이 원래 배우나 가수 지망생이었던 것에 방혜서가 소설의 주인공은 이은혁을 얻은 뒤 우연한 계기로 배우가 된다.심각한 우울증을 앓은 주인공이 죽음을 택해 과거로 회귀했다는 설정이지만 회귀한 뒤 주인공의 성격이 드라마틱하게 변화하거나 우울증이 나아진 것은 아니다.주인공은 여전히 우울증을 앓고 있다.
- 그러나 살고 싶어 하고 변하고 싶어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과정이 잔잔하게 이루어져 주인공의 심리 묘사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이외에도 이 소설에서 독특한 점 중 하나가 소설 중간쯤에 세계 문학이나 철학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된다는 점이었는데, 처음에는 이야기 진행과 그런 점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나서 좋았다.하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그것도 너무 반복된 나머지 소설의 상당 부분이 명언이나 시, 철학에서도 배 같은 느낌이 들고 나중에는 좀 지루하고 저항하는 느낌이 들었다.전반이나 중반까지는 그런 점이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후반에 가서는 좀 대충 넣어서 조정했으면 좋았을 텐데…(특히 니체. 왜 그렇게 자주 언급하는지… 이게 소설인가 교양서?), 그리고 소설의 완결이 좀 아쉽다. 조금 더 마무리 느낌이 들거나 주인공 얘기가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
- 그래도 소설의 몽환적이고 암울한 느낌은 너무 좋았다.주인공이 자신이 맡은 배역의 인물에 빙의하면서 그 인물의 능력이나 감정을 받아들이는 과정 또한 그 과정을 통해 변화를 겪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좋았다.주인공의 암울함과 천재성(-사실상 이능력-)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분위기도 멋졌다고나 할까.이 소설도 언젠가 또 재탕이 될 것 같다.